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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플루는 종합감기약입니다. 감기증상 완화 및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며, 차처럼 마시는 형태이기 때문에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어린이나 노인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효과 또한 빠른 편이라 증상 발현 후 1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빠르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테라플루 부작용을 비롯한 각종 정보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테라플루 성분
최근 환절기 감기 환자가 급증하면서 감기약 수요도 크게 늘었다. 특히, 종합감기약 중에서도 '테라플루'는 뛰어난 효과와 간편한 복용법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 약에서 부작용 가능성이 있는 성분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국내 수입된 10개사 22개 제품 모두 아세트아미노펜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일부 제품에서는 페닐레프린염산염이라는 성분이 검출됐는데, 이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기사에서는 테라플루 등 시중에 판매되는 감기약 속 주요 성분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아세트아미노펜
흔히 타이레놀이라고 불리는 해열진통제다. 발열 및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 등 다양한 통증 완화에 사용된다. 위장장애가 적어 공복에도 복용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4g까지 복용 가능하다. 다만, 과다 복용 시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해진 용량을 지켜야 한다.
2. 페닐레프린염산염
알레르기 비염이나 두드러기 증상 완화에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다.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등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졸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이나 기계 조작 전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장기 복용 시 녹내장, 전립선 비대증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자.
3. 카페인무수물
졸음을 방지하고 각성 효과를 내는 성분이다. 중추신경계 자극제로 분류되며, 뇌혈관 확장 작용을 통해 기관지 천식 치료제의 효능을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성인 기준 1회 200mg씩 1일 최대 400mg까지 복용 가능하다. 단, 커피나 녹차 같은 음료로도 섭취할 수 있는 만큼 굳이 따로 챙겨 먹을 필요는 없다.
4. 티페피딘시트르산염
기침 억제 약물로 주로 쓰이는 진해거담제다. 기침뿐만 아니라 가래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소화불량,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임산부나 수유부, 고령자는 복용하기 전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테라플루 복용방법
감기약 중에는 효과가 빠른 대신 부작용도 심한 약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콧물, 기침, 두통 등 감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종합감기약인 ‘판피린’이나 ‘화이투벤’ 같은 약들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들 감기약은 카페인 성분이 함유돼 있어 과다복용 시 불면증 및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간 복용하면 내성이 생겨 약효가 떨어진다. 때문에 최근에는 이런 단점을 보완한 천연성분 감기약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테라플루’다. 국내에서는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으로 잘 알려져 있는 테라플루는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 가루 형태의 감기약이다. 레몬향이 첨가돼 있어 맛 또한 나쁘지 않다. 게다가 알약보다 흡수가 빨라 몸에서 빠르게 작용한다. 덕분에 몸살감기에 걸렸을 때 먹으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테라플루는 어떻게 복용해야 할까? 지금부터 테라플루 복용법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1. 뜨거운 물 240ml에 녹여 10~15분 내로 마신다.
2. 1일 4회까지 복용 가능하다.
3. 24시간 동안 6포 이상 복용하지 않는다.
4. 위장장애가 나타날 경우 식후 30분 후에 복용한다.
5.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한다.
테라플루 부작용
테라플루는 한국에서 판매되는 감기약 중 가장 유명한 제품 중 하나다. 효과가 빠르고, 복용법도 간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특히 감기 증상 완화를 위해 먹는 종합감기약이나 해열제 등은 졸음 유발 성분이 포함돼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운전 전 혹은 중요한 시험 직전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일부 사람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환각 증세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부작용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그만큼 효과가 좋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약도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평소 건강 상태와 체질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약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 졸음 유발: 일반적으로 수면제 성분인 디펜히드라민이 함유되어 있어 복용 후 졸음이 올 수 있다.
2. 속 쓰림: 항히스타민제인 페니라민이 포함되어 있어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 환자에게는 좋지 않다.
3. 설사: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성분 때문에 나타날 수 있다.
4. 현기증: 멀미약 성분인 메클리진염산염이 들어있어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5. 알레르기 반응: 일부 사람들에게서는 피부 발진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테라플루 QnA
테라플루는 어떤 약인가요?
테라플루는 데이타임과 나이트타임 두 종류가 있어요. 데이는 낮에 먹는 약이고 나이트는 밤에 먹는 약이에요. 차이점은 성분 차이인데요, 데이타임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 비염증상 완화에 도움되는 페니라민말레산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고 나이트타임은 졸음을 유발하는 항히스타민제 대신 진정작용을 하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성분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자기전에 먹으면 잠이 솔솔 온답니다.
데이타임과 나이트타임 중 뭘 먹어야할까요?
사실 정답은 없어요. 사람마다 맞는 약이 다르니까요. 다만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나이트타임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만약 둘다 먹어봤는데 별차이가 없다면 그때는 그냥 아무거나 드셔도 무방하답니다.
어떤 맛인가요?
맛은 레몬차랑 비슷해요. 따뜻한 물에 타서 드시면 되는데 처음 드시는 분들은 조금 생소할수도 있지만 먹다보면 익숙해진답니다. 참고로 뜨거운물에 타면 가루가 다 안녹고 바닥에 가라앉으니 충분히 저어주셔야해요.
테라플루는 어떤약인가요?
테라플루는 데이타임과 나이트타임 두가지 종류가 있고, 낮시간용(데이타임)은 아세트아미노펜 650mg+페닐레프린염산염 10mg 이 들어있고 밤시간용(나이트타임)은 아세트아미노펜 650mg+페니라민말레산염 20mg 가 들어있어요. 모두 1포씩 물에 타서 먹는 가루형태의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입니다.
감기증상별로 복용방법이 다른가요?
일반적인 증상이라면 4~6시간마다 1포씩 먹으면 되는데 만약 열이 나거나 두통이 심하다면 2포씩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다만 24시간동안 최대 6포까지만 먹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부작용은 없나요?
모든 약이든 부작용이 없을 순 없겠죠? 하지만 테라플루는 비교적 안전한 약이라 안심하셔도 됩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구역질, 구토, 설사 등이 있지만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현상이고 대부분은 아무 문제없이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테라플루 종류별로 차이점이 있나요?
일반의약품인 데이타임과 나이트타임 두가지 제품군이 있으며, 성분 함량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데이용(나이트타임)은 졸음 유발성분이 들어있어 운전 등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 시 주의해야 합니다.
복용방법은요?
성인기준 10~15분 간격으로 물에 녹여 하루 4회 총 8포까지 복용가능합니다. 단, 24시간 내 최대 4포까지만 복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은요?
- 만 2세 미만 소아에게는 투여하지 않습니다. - 간질환 환자나 신장질환 환자 또는 심장질환 환자에게도 투여하지 않습니다. - 수유부 역시 의사와의 상담없이 임의로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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