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인택시 시세 알아보기 사이트 3곳

 

요즘 택시 기사님들 사이에서 핫이슈라고 하는 바로 그것! 2022년 12월 기준 서울 개인택시 시세 정보입니다. 현재 서울 개인택시 시세는 10000만 원대이며 면허 양수 비용은 9000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10000만 원대로 가장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강동구가 9000만 원대로 가장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평균 경력은 12년 3개월가량 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 개인택시 시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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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바원 택시 사이트

서울의 금액은 주로 1억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넘버 기준으로 말입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첫번째 사이트의 경우는 지역별 상사 정리가 되어 있으며, 매물이 언제 등록되는지 구체적인 정보들까지 공유를 해주는 곳입니다. 싸게는 넘버만 8700만원 최저가에 올려져있고 몇몇 비싼 경우는 1억 초반까지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http://ntaxi.co.kr/goods/

남바원택시

 

2. 한진 자동차 개인택시 (판매위주)

이 사이트는 특이하게도 가격이 정리가 되어있지 않아요. 현금으로 매입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곳인데 개인거래에 비해서 보다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구입을 하는 분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ebstaxi.co.kr/

한진자동차/개인택시 매매상사

 

3. 우리종합자동차 상사

마찬가지로 가격이 표기되기 보다는 개별 문의로 알아볼 수 있는 곳이라 직접 문의를 해보셔야합니다.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은 개인거래를 지원하는 남바원 택시 뿐이네요. 참고하세요.

 

http://xn--2q1bl4iwvgnc629aplb89b44ndpw.com/

우리종합자동차 상사

 

 

번호판을 구입해야하는 이유

서울시 택시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현재 운행 중인 택시는 모두 4만 6천 대라고 나와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약 1만 대가 부족하다고 한다. 무슨 일일까? 정답은 영업용 차량 등록 대수 제한 규정 때문이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7조에 따르면 일반 승용차 외에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 등은 최대 16대만 보유할 수 있다. 따라서 법인택시는 물론이고 개인택시까지 합하면 모든 차종이 사실상 포화 상태라는 계산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신규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 공급 과잉이라는 이유에서다. 수요-공급 법칙에 따른다면 당연히 가격이 떨어져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최근 몇 년 사이 요금이 계속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손님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 그러니 기사 입장에서는 굳이 위험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돈벌이가 안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운전대를 잡을 필요가 없다. 결국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건 고스란히 시민들 몫이다.

 

최근 들어 택시 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 논란 이후 사납금 제도 폐지 및 완전 월급제 시행 등 다양한 이슈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택시기사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따로 있다. 바로 영업용 번호판이다. 현재 서울 시내에서는 일반 승용차로는 택시 영업을 할 수 없다. 반드시 노란색 영업용 번호판을 달아야 하는데 이게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 수요 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웃돈을 주고 거래한다는 소문까지 돌 정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기사들은 불법 자가용 유상운송 행위를 하기도 한다. 물론 법적으로는 엄연히 불법이지만 생계형 범죄라는 인식이 강해 단속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정부 차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지만 아직까지는 뾰족한 해결책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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