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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밤낮 바꾸는 법 연구결과 기반으로 효과봤네요 (추천!)

by raymond12 2022. 12. 2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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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밤낮 바꾸는 법에 대해서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최근 휴가를 길게 쓰는 덕분에 약 일주일간 흥청망청 놀았거든요. 그 과정에서 밤낮이 바뀌게 되었고 수면패턴이 망가져서 출근하기에도 어려움이 컷답니다. 무엇보다도 엄청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잠이 안와 밤새는 경우들이 많기도 했고요.

     

    그래서 밤낮 바꾸는 법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연구자료가 있어요. 바로 우리 몸에 생체시계를 기반으로 시간을 적용하는 방법이고 밤낮을 금방 바꾼 후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1. 밤낮이 다르면 안좋은 이유

     

    a. 일상생활의 어려움

    - 기본적으로 오전 시간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활동을 하는데 밤낮이 다르면 이를 관리하기가 어려워요. 특히나 일반적인 직장을 가진 분들이라면 더더욱 힘들답니다.

     

    b. 우울증, 위장질환, 판단력 장애 등

    - 인체는 신기하게도 수면패턴이 다르기만해도 부작용이 어마무시하게 생깁니다. 특히 밤에 깨어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더더욱 우울증에 빠질 위험이 크며, 늦은시간에 야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은 소화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밤낮 바꾸는 법

    이제 가장 핵심 내용입니다. 정답은 굶기 입니다.

    베스이스라엘 병원의 연구 결과

    동물은 정상적인 수면주기에 음식을 찾을 수 있다면, 24시간 주기 에 맞춰 리듬 대부분이 그에 맞춰질 것.
    이에 16시간 정도 단식을 하는 것은 곧 생체 시계를 적용하는데 유용하다.

     

    라고 합니다. 즉 16시간만 굶고 아침에 한끼를 먹으면 생체 시계가 아침으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에 비행기를 타는 사람을 대상으로 14시간 장거리 비행에서 한명은 단식 한명은 식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는 시차적응이 바로 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밤낮 바꾸는 법은 바로

     

    1. 16시간 동안 물을 제외한 음식은 먹지 않으며, 잠은 자도 된다.

    2. 원하는 시간에 아침을 첫끼로 먹는다

    3. 시간이 지나서 자고 싶은 시간에 자면 된다.

     

     

    아래는 실제 사례에 대한 부분입니다.

     

    실험 대상은 해외 출장이 잦은 자동차 경주 선수 올리버와 데이빗.

    일 년 중 대부분을 비행기에서 보내는 이들에게 ‘시차 적응’은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다.

    실험은 간단하다. 한 명은 굶고, 다른 한 명은 평소처럼 행동한다. 이날은 데이빗이 굶기로 하고, 올리버가 평소처럼 행동하기로 했다.

     

    그렇게 미국에서 영국으로 긴 여정을 떠난 두 사람. 데이빗은 영국에 도착하기 전까지 물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먹어선 안 되지만, 잠은 마음껏 자도 괜찮다고 했다.

    실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식 후 첫 번째 식사. 런던의 현지 시간에 맞춰 아침 식사를 하면 생체 시간도 현지 시작에 적응한다는 것.

    그렇게 런던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시차 적응을 위해 애썼는데, 다음날 흥미로운 결과가 관찰됐다.

     

    데이빗은 “정말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숙면을 취하는 데 성공해서 기분이 상쾌하다”고 밝혔다.

    반면 자유롭게 행동한 올리버는 전날 11시경에 잠들었지만, 새벽 내내 잠에서 깨 시차 적응에 실패한 듯했다. 실제로 인터뷰를 하는 올리버는 무척 피곤한 모습이었다.

     

    한 누리꾼은 “이 방법을 쓴다고 밤낮이 갑자기 바뀌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일어나는 건 본인의 의지고, 달라지는 건 상쾌함의 차이”라고 지적했다.

    누리꾼의 지적처럼 밤낮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본인의 노력이 없으면 극적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해당 방송은 2010년 KBS1 ‘숙면의 과학’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패트릭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모든 동물의 몸속에는 식사 시간을 알려주는 ‘음식시계’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수면 패턴을 관장하다.

    패트린 박사는 “인간의 경우, 음식시계는 비활성화 상태로 시상하부에 존재한다”며 “실험 결과 인간의 몸은 16시간 동안 굶으면, 음식시계가 작동해서 수면 패턴을 조절한다”고 밝혔다.

    해당 글을 작성한 글쓴이는 “밤낮이 바뀐 사람에게도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아침 7시로 하루의 시작을 맞추고 싶다면, 전날 오후 3시부터 금식을 시작해서 다음 날 아침 7시에 아침을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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